요트유래
유래
요트의 어원은 원래 네덜란드어의 야겐(jagen)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사냥하다 쫓는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돛(sail)을 이용하여 바람을 추진력으로 수상을 달릴 수 있도록 고안된 요트의 기원은 고대 돛단배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이집트에서 선물한 2척의 수렵선이 그 시초라 하겠다.요트경기의 시초는 1661년 9월1일 찰스 2세가 그의 동생 요크공과 템즈강는 B.C 6000년경의 유물로서 돛과 노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배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바람의 방향에 크게 구애됨이 없이 어떤방향으로도 자유자재로 달릴 수 있도록 고안된 근대적 요트는 1660년 영국 국왕 찰스 2세의 즉위를 축하하기 위해서 네덜란드에서의 그리니치에서 그레이브 센트까지 37Km의 코스를 사용해 ‘100파운드의 상금레이스’를 벌임으로서 시작되었다 고 전해지고 있다.
네덜란드에서부터 시작되어 유럽왕실의 레저스포츠로 저변을 확대해 가던 요트는 1907년 국제요트경기연맹(IVRU)이 정식 결성되었으며올림픽종목으로는 제1회 아테네 올림픽이 채택되었으나 기상악화로 실제 경기는 열리지 못하고 1912년 제2회 파리 올림픽부터 요트경기가 시작되었다.
역사
1980년대 처음 시작
1988년 International Handicap Sailing Committee(IHSC)설립
1991년 International Foundation for Disabled Sailing 설립
1992년 세계장애인요트대회 스페인 바르셀로나 개최
1996년 장애인올림픽(애틀란타)개최
2000년 장애인올림픽(시드니)개최
해양스포츠 소개
스킨스쿠버
잠수에 대해 대부분 공기통(산소tank)를 매는 단순행위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잠수의 올바른 이해는 호흡계와 순환계가 동시에 물에 잠기는 상황이기 때문에 첨단 스포츠과학 분야의 역할적 기여가 필수라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한번의 실수는 곧 인명희생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잠수의 종류는 호흡매체에 따라혹은 용도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 잠수 형태를 중심으로 분류하면 스포츠잠수(개방식 scuba)과학잠수(반폐쇄적 scuba)군사잠수(폐쇄적 scuba)산업잠수(표면공급식) 등 4개 분여로 나눌 수 있다.스포츠잠수에는 간단한 보조용구또는 수중호흡기를 몸에 부착하고 물 속에 잠수하는 형태 등 2종류가 있다. 그중 하나는 수중 마스크휜스노클을 부착하고 잠수하는 형태를 스노클 다이빙(breath-hold diving)이라고 일컫고다른 하나는 애쿼링(anqualung-수중폐)등을 메고 잠수하는 형태는 스쿠버 다이빙이라고 한다.
레프팅
레프팅레프팅은 뗏목을 타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고무보우트를 이용 물살이 센 계곡에서 급류타기를 즐기는 것으로 변했다. 처음 나무로 만들어졌던 레프팅 보우트는 2차 대전 이후 대량으로 남아도는 군용보우트를 활용하면서부터 '고무보우트시대'로 전환되는 계기를 맞았다. 60연대 말부터 70년대 초쯤에 미국 그랜드 캐년의 여행사들이 상업목적으로 더 많은 여행객을 수송하기 위해 고무보우트를 이용한 것이 계기가 되는 한편 레프팅은 세계적 보급의 시초가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레프팅은 90년대에 와서야 장비의 국산화가 이루어졌고 또 한탄강의 순담계곡 인제 내린천 산청 경호강 등에 레프팅 코스가 각각 개발되어 대중적인 생활 스포츠로 자리잡은 것이다. 현재 국내 동호인은 약 8000명 정도로 추산된다. 레프팅은 계곡 이나 강에서 즐기는 것이 제격이다. 그러나 바다도 강과 계곡처럼 스릴과 협동단결의 특징을 기대할 수 있다. 출렁거리는 파도가 바로 그런 효과를 대신해 줄 수 있는 것이다. 더욱이 계곡에서는 조금만 방심하여도 안전사고를 당하기 쉽다. 실제로 97년 여름 부산의 어느 회사 신입사원 극기훈련에서 인명이 희생된 것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10명이나 된다. 결국 해양레프팅은 해수욕장 사장에 운집해 있는 관중들도 바다에서 펼치는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열기를 함께 느낄 수 있다. 여기에다 참가자 전원이 구명복을 필수적으로 착용하기 때문에 안전성도 완벽하게 보장된다. '관람스포츠'로서 또는 직접 참여하여 즐기는 '참여스포츠'로서도 부족함이 없다. 특히 심폐기능과 근지구력 강화 등이 중심이된 높은 체육적 효과를 비롯하여 협동단결하는 사회교육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더욱이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 있어서 즐비한 바다를 스포츠의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는 가운데 청소년의 심신단련과 시민생활체육 종목의 다양화 그리고 국민 바다교육의 자연스런 기회 제공 등 그 장점이 많다.
해양카누
강은 문명의 발생지역이며 물을 다룰 줄 알게 되면서 문화는 싹 텄다. 물을 건너기 위해 뗏목을 만들었으며 그것이 배의 시초인 것이다. 카누는 단순한 '배'를 의미한다. 문명의 발생지역에서 환경과 목적에 맞게 고안되어 이용되어 온 카누는 가장 오래된 생활도구이며 운송수단이다.
카누가 스포츠용으로 발달한 것은 1865년 스코틀랜드 존맥그리거에 의해 시작되었다. 스포츠로서의 카누는 영국의 웨일드 왕자(에드워드 7세)의 후원으로 로얄 카누클럽(ROC)이 발족 카누협회의 모체가 되었다. 이 때를 계기로 수상생활의 도구였던 카누가 스포츠로서 영국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각국에 번져나가 미국에서도 설립되는 발전을 가져왔다. 초기(19C ~ 20C초)에는 패들링과 세일링의 병용으로 수상여행이 목적이었으나 1907년 독일의 한스 그레테가 휴대에 편리한 팔트카누(Falt canoe : 접는 방식)를 고안 보급해 카누경기 대중화를 열었다.
1924년에 카누연맹이 조직되고 올림픽엔 1934년 공식종목채택과 1936년 제 1회 베를린 올림픽 때 첫 경기가 치러졌다.
경기종목은 모두 6가지로 Racing-still water(속도경기-정수) Slalom(급류장애물) Wild Water(급류 속도) Marathon(마라톤) Polo(폴로) Cruise(유람)등이 있는데 올림픽에서는 속도경기만 실시한다.
수상스키
수상스키는 양 발 혹은 한 발에 스키를 신고 모터보우트에 끌려 물 위를 활주하는 해양스포츠로서 피부마사지의 제왕이라고 일컫는다.
물살을 가르며 달릴 때 몸에 쉼 없이 부딪히는 물보라가 피부 맛사지 효과를 주는 나무랄데 없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날로 여성들에 인기가 높다. 그 종류에는 양 발(족)에 스키를 신는 것을 투스키라 하고 한 발은 원스키라 한다. 그렇지만 수상스키는 원스키 투스키 트릭스키 점프스키 슬라룸스키 등 5종류가 있다. 초보자는 투스키를 통해 익히고 중급자는 원스키로 즐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결국 트릭스키 점프스키. 슬라룸스키는 고도의 테크닉을 요구하기 때문에 수준급 스키어들이나 가능한 종목이다.
이런 수상스키의 유래는 1924년 미국의 F?Waller가 창안하였고 1936년에는 미국 수상스키연합회가 발족되었다. 초기에는 활동 비용이 많이 소요되어 동호인들에게 큰 부담이 되었고 또 모터보우트 엔진 성능 역시 우수하지 못한 탓으로 이 분야 저변확대는 미미했다. 그러나 1945년 이후에는 고성능 모터보우트가 개발되어 활성화의 계기를 맞았다.
이제 국내 수상스키계도 동호인 조직을 서둘러야 한다. 호주의 프로시범단과 같은 환상적인 기량을 2002년 부산아시아드 "국제해양스포츠축제" 때 해운대에서 선보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해양스포츠문화로 승화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 기회를 통해 30억 아시아인에게 부산이 해양스포츠 낙원임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현재 한강 충무 광안리 해운대 해수욕장 등에서 여름에 인기 있는 해양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윈드서핑
윈드서핑은 해양스포츠의 요정이다. 보드(board)로 파도를 타는 서핑과 돛을 달아 자연의 바람을 이용하여 물살을 헤치는 보트세일링(요트)의 장점들만 오롯이 모듬을 해놓았다. 빨강 파랑의 돛 뿐만 아니라 360°회전이 가능한 돛대(mast foot) 그리고 마스트(돛)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활(弓)모양의 붐(boom)까지 추가시켜 물찬 제비처럼 현란한 기교를 맘껏 부릴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흔히 '보드세일링'이라고도 한다. 1968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컴퓨터 기사이고 요트매니아인 '호일 슈와이스'와 또 선박 항해사 출신으로써 초음속 항공기 설계사인 '제임스 드레이크'에 의해 공동으로 고안된 해양스포츠로써 그 역사는 일천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양스포츠 가운데 국내 외적으로 가장 선호되는 종목이다.
윈드서핑은 오늘날 유럽?미국?호주?아프리카?중동?동유럽권 등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주로 바다에서 즐기고 있지만 강이나호수에서 자연과 인간이 일체가 되어 남녀노소 없이 원시항해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윈드서핑의 장점이다.
수상오토바이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수심 30㎝ 이상이면 바다?강?호수 등 어디에서나 활동이 가능하다 그러나 안전성 확보라는 측면에서는 수초에 감기는 것을 비롯하여 물밑 각종 장애물에 부딪힐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수심 60㎝이상이 좋을 것이다. 활용면에서는 레이스용 생활체육용 낚시용 연인들의 데이트용 수영미숙자 구조용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유의해야 할 점도 많다. 체력소모가 많기 때문에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여 무리가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여기에다 무서운 속도에 따른 충격도 크기 때문에 허리디스크 환자는 특별할 주의를 요한다. 특히 엔진에 관한 응급 대처능력도 소홀히 할 수 없는 가운데 슈트와 구명복은 반드시 착용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어떠한 경우라도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아야 하고 또 각종 유류를 비롯하여 해상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버리는 등 환경을 오염시키는 행위를 삼가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해상계륙장 내에서 혹은 해변 가까운 곳에서의 유류주입 그리고 난폭 조종 해수욕장 수영안전구역 침범 아파트단지 주변에서의 굉음으로 인한 집단 민원 야기 각종 수산양식장과 잠수지역 침범 철새도래지 쾌속 질주 등 조종자가 지켜야 할 준수 사항은 많다.
수상오토바이는 일본 가와사끼(kayasaki)사에서 생산 보급한 '제트스키(jetski)'가 있고 야마하(yamaha)사의 '웨이브런너(wave runner)'도 있다. 여기에다 캐나다?미국이 공동 참여한 다국적 기업인 씨두(sea doo)사에서 생산한 '범버디어(bombordier)'도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미국의 폴라리스(polaris)?타이거샥(tiger shark)사에서도 각각 '범버디어'라는 다국적 기업 생산의 제품명과 같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국제시장 점유율은 다국적 기업의 범버디어 55~60% 웨이브런너 30% 제트스키 6% 미국의 폴라리스?타이거샥사 범버디어는 각각 3% 내외이다. 미국 폴라리스와 타이거샥 제품을 제하고는 어느 경우나 국내에 많이 보급되어 있는 가운데 1~5인용 제품이 다양하게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모든 제품을 통틀어 제트스키라고 잘못 이해하고 있다. 고도의 상혼이 그런 오류를 발생시키고 있는 것이다. 하루 빨리 그런 오류가 시정되어야 할 것이다. 수상오토바이라는 포괄 명칭을 사용하는 가운데 국제적 명칭은 "personal water craft"라고 해야 할 것이다.